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9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의 ‘대중교통 운송인력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 제2기 수료식’이 18일(수) 목포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목포상공회의소 최창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목포시 관계자 및 강사진과 교육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기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6주, 232시간에 걸쳐 목포상공회의소,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목포시내버스업체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해 100% 수료를 달성했다.
아울러 오는 20일 교육수료생과 지역버스업체와의 채용 만남의 장을 개최해 취업연계 할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수료생이 취업하게 되면 지난해부터 총 65명이 취업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내년 시행예정인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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