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9일 임정섭 총장, 강화영 혁신지원사업단장 등 3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한영대학교 임정섭 총장은 이번 혁신사업(3년간 31억여 원 정부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21CEG!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공석유화학 및 보건복지 분야 전국 최고 대학으로 특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영대학교는 대학 자체적으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인 ‘HYC VISION 2025’와 연계해 ‘석유화학 PMS Smart 교육과정 운영’ 등 총 27개 혁신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1) 창의융합 교육기반 구축을 통한 창의인재(Creatiiva), 2) 지역 전략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재(Expert), 3) 도전적 사고를 갖춘 혁신적 글로벌인재(Global)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21CEG! 혁신인재 양성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대학교 화공석유화학 분야 학과는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83%, 대기업 350여명 취업 등 관련학과 전국대학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간호학과는 2019년 국가고시 100%합격, 취업률 97%의 성과를 이뤘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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