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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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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운영 협약 체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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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재단 목포국제축구센터에 설립 운영

▲ 목포시가목포국제축구센터에 재단법인‘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법인의 목적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축구 발전을 선도할 월드스타양성,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목포시는 목포국제축구센터에 재단법인 ‘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 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법인의 목적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를 방문한 거스 히딩크, 허정무 前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재)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이하 ‘법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법인’에서는 목포국제축구센터의 최신시설을 이용하여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허정무․거스히딩크 FC(U13~U18)’를 창단하여 선진국형 클럽축구 시스템을 도입,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축구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월드스타로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또 기존 거스히딩크 재단의 모든 사무와 책임을 ‘법인’에서 인수받아 통합 추진하게 됨에 따라 거스히딩크 재단이 추진해 온 드림필드 사업을 목포시가 구심점이 되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같은 성과는 정종득 목포시장이 지난 해 9월부터 ‘법인’유치를 위해 허정무․거스히딩크 두 감독과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이뤄낸 결과물이다.

시는 지난 3월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허정무 이사장, 거스히딩크 명예이사장 등 총19명을 (재)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 임원으로 구성하고, 법인설립을 위한 기본재산 1억 원을 출연했다.

5월에는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 ‘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법원 등기와 비영리법인 신고를 마쳤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과정을 마치고 거스히딩크 감독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목포시가 이번에 ‘법인’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앞으로 ‘법인’의 사무와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운동장, 숙소, 식당 등 부대시설을 목포국제축구센터 시설을 활용토록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법인’에서 육성하는 선수를 위한 클럽하우스의 마련과 국비지원 사업으로 건립하게 될 목포아이스링크 운영도 ‘법인’에 위탁 추진 할 계획이다.

정종득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법인의 목적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월드스타 양성의 메카로 발전되고 목포시가 세계적인 축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날 정 시장과 거스히딩크, 허정무 前감독은 ‘법인’운영 협약식과 ‘법인’ 표지석 제막식, 드림필드 10호로 명명한 목포시각장애인 구장 컷팅식을 가졌다.

히딩크 감독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행사를 마치고 목포의 명물인 춤추는 바다 분수 등 목포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30일 순천시를 방문, 드림필드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부산, 대구, 대전광역시에서 드림필드 개장식에 참석한 후 러시아로 출국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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