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7 (금)
목포문화원, 재독화가 이야데 초대전 “동쪽바람”
상태바
목포문화원, 재독화가 이야데 초대전 “동쪽바람”
  • 고영 기자
  • 승인 2019.10.14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5일(화)부터 31일까지 목포문화원 2층 전시실
“목포-유럽 간 문화예술 교류의 계기 마련하고파”

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은 현재 독일에서 활동중인 재독화가 이야데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5일(화)부터 31일까지 목포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15일 오후 5시 오픈식을 갖는다.

재독화가 이야데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예술대학교,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를 거쳐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개인전과 아트페어 참가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작가이다.

40여 년 전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목포 사람에 대한 흔적을 찾아 목포를 방문했다가 목포의 도심풍경과 문화예술에 끌려 향후 목포에 거주하며 작품활동 계획을 갖고 있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 화가들의 목포 방문, 전시 주선 등을 통해 목포-유럽 간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김정기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목포문화원 건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등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