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 통장상조회와 지역가수 등 30여 명이 지난 18일 이로동 소재 푸른마을 노인 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공연, 말벗되어주기, 위문품 전달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재능기부 예능자 장서인(가수), 김경일(색소폰) 씨가 특별출연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제공해 드렸고 이로동 통장상조회가 어르신들께 화장지, 과일, 음료수, 사탕 등을 전달해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통장님들과 지역 가수분들에게 감사하고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이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