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22일(화)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경력단절여성 사회재진입을 위한 여성일자리 교육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네트웍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여성가족재단, 목포캠퍼스, 순천캠퍼스, 목포고용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여성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필요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아울러 신입생 모집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난 9월 17일 전남 동부권 업무협약에 이어 서부권의 업무협약이며, 추후 중부권 협약을 마치면 전라남도 전지역의 여성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고 수요조사와 직종선정 등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희망플러스센터와 산학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여성 맞춤형 취업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홈패션 및 봉제과정은 24명이 교육중에 있다. 앞서 수료한 클래식가죽공예과정 교육생은 90%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 여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현재 2020학년도 전문기술(1년)과정 전기통신과와 일반계고교 위탁과정 전기과 신입생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홈페이지(www.kopo.ac.kr/mok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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