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교류 증진 및 목포시 관광 홍보 사절단 역할 톡톡
목포시 원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채)는 지난 24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비금면새마을회를 초청하여 도농상생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산동새마을협의회와 비금면새마을회는 지난 2018년 7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상호 교류하며 두터운 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날 원산동새마을협의회는 목포시를 찾은 비금면 새마을회원들과 이종주 신안군의원을 환대하고,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원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원산동새마을협의회는 비금면민들을 대상으로 맛의 도시, 국제슬로시티 등 시정 역점시책을 홍보하고, 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 및 목포시 주요 관광지인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견학하며 우리시 민간 홍보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병채 원산동새마을협의회장은 “원산동새마을협의회는 우리 시를 알리는 민간 홍보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시의 행사를 널리 알려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오늘 행사로 상호간 교류증대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행정 구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남권이 하나되는 공동번영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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