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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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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강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10.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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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 워크숍 갖고 2020년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전남교육청 2019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전담사 워크숍.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양일간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및 거점교육지원청 프로젝트조정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89개교를 대상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내안의 황금씨앗을 찾자’라는 내용의 특강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학교 선정·운영 계획 설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사업담당자들은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이 전남교육의 따뜻한 품 안에서 각자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더 열심히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정덕원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패는 사람이 좌우한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교의 문화와 환경을 바꿀 학교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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