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현대삼호重 산업재해 예방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상태바
현대삼호重 산업재해 예방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04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심일터 만들기 전남지역 추진본부, 회사, 협력사 등 100여 명 참가

▲ 현대삼호중공업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추방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오병욱) 임직원과 사내외 협력사 관계자들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추방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5월 23일 오병욱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이재준 안심일터 만들기 전남지역 추진본부장(목포고용노동지청장), 사내외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인사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오병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요와 규제 일변도의 안전활동 보다는 현장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화와 관습화 등 안전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각종 개선활동과 자동화로 영구적인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도 결의문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솔선수범과 자율안전 정착 ▲작업 시작 전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 ▲대화와 소통으로 동료의 안전 확보 ▲표준작업 절차 준수 등 안전하고 희망찬 일터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중 조선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안심일터 만들기 전남지역 추진본부와 함께 조선업종 근로자의 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재해예방 사업(Safety 조선 Happy 365)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