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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1회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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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1회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11.15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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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리더 혁신 역량 강화 통해 지역 활력 기대

전라남도는 15일부터 이틀간 고흥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사회단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민선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지역사회에서 리더들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 혁신역량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첫 아카데미 장소로는 지역공동체의 의미에 부합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선정했다. 나눔연수원은 소록도 천사로 불리는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3월 개원했으며, 두 분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노벨평화상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 날 김영록 도지사는 ‘지역사회 리더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고,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지역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리더들이다”며 “지역사회 리더들이 중심이 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정진홍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전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 원장의 ‘변화와 혁신 리더십’ 등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고, 둘째 날에는 소록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해 지역의 역사와 인류애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손기영 (사)상생나무 팀장은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두레, 향약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됐으나, 도시화와 산업화 이후 공동체 의식이 많이 무너졌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아카데미를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하며, 사회단체 특성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각 사회단체별로 나눠 확대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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