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철)는 지난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지역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협회로 선정됐다.

이번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최우수협회로, 담양군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되었으며, 강진군지회 차재훈지회장과 해남군지회 이재옥지회장이 지도자상 수상했고, 신안군지회 심동열운영위원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전국의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역할관계 및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하여 사회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매년 11월 11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공사, SOCIA FOCUS가 후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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