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묵념 당부
전라남도가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내 93개소에 설치된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릴(취명) 계획이다.
오광록 전남도 방재과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말 것”을 당부하며 “도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으로 명복을 빈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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