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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미래발전포럼,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 대상 시상식 및 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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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미래발전포럼,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 대상 시상식 및 대 토론회 개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11.2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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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판진 서남권미래발전포럼 대표.

서남권최대 시민사회단체인 서남권미래발전포럼(대표 김판진 초당대 교수)는 22일(금) 오후2시 샹그리아호텔에서 서남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 대상’ 시상식과 신안미래연구원(이사장 김성수, 원장 김성식)과 공동으로 ‘서남권 상생과 협력에 의한 지역경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개인부문 의정대상에는 정광호 전라남도 의원, 윤영남 문엔창건축사무소 이사, 단체부문은 이기우 해남라이온스 회장, 김승구 승원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 토론회가 열리기 전부터 토론자들의 면면에 대해 지역의 정가나 관계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작년 6,13 지방 선거 이후 전국적인 최대의 아젠다는 ‘인접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에 의한 지역경제발전’이며, 이에 대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해남군의 현역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주요현안과 상생, 협력에 대해 얼굴을 맞대고 토론회를 가지기 때문이다.

토론자로 참석한 목포시 의회 김휴환 의장, 무안군 의회 이정운 의장, 신안군 의회 김용배 의장, 해남군 김순이 의장, 최영수 세한대 교수, 김상철 남도연구소 대표 등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과 관련한 상생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며, 각 지역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의 주장과 지역발전의 비전과 시, 군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영 의회 의장들은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않겠으며, 시, 군민과 지역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인 협력과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잘못되고 불합리한 행정집행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도 함께 제시해 나가는 협치 의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토론회에 임한다고 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남권미래발전포럼 김판진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 대상 시상식과 서남권 상생과 협력에 의한 지역경제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의 대 토론회를 계기로 전남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서남권 지자체들이 힘을 합쳐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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