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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나노인복지관 위탁 법인 재선정 공고무리한 보은인사 관장 임명추진하다 결국 ‘와해’
29일(금) 오전 공고와 보도자료 통해 입장 발표
정진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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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23: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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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보은인사 관장 임명추진하다 결국 와해

29() 오전 공고와 보도자료 통해 입장 발표

 

목포시가 하나노인복지관에 대해 결국 위탁법인 재선정 공고를 29일(금) 하기로 했다.

하나노인복지관은 목포시가 무리하게 목포시장 선거 공신을 관장으로 추천함에 따라, 목포시와 위탁 법인이 심각한 마찰을 빚었다.

목포시의 선거 공신 관장 추천은 결과적으로 하나노인복지관 위탁 법인의 내부 갈등을 야기시켰으며, 법인 대표가 사직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위탁법인은 새로운 법인 대표를 영입하면서 목포시가 추천한 관장을 선임하는 등 나름대로 복지관 운영에 대해 노력해왔지만 법인 전입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함에 따라  문제가 됐었다.

목포시는 본보가 지난 2019년 10월 16일자 지면신문을 통해 문제점들을 지적하자, 위탁 법인에 공문을 보내 10월 말까지 법인 전입금을 납부토록 독촉했다.

하지만 하나노인복지관 위탁법인은 법인 전입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하고 3천만 원 중 일부 1천만 원을 10월말로 납부했으며, 관장 직무 정지를 시켰다. 그리고 목포시에 하나노인복지관에 대해 ‘위탁 포기’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하나노인복지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운영 정상화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목포시는 우선 남은 위탁 기간 2년 동안 현재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위탁 법인을 선정, 운영 정상화를 시키기로 했다. 그 후 종전과 같이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5년 위탁 공고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목포시는 29일(금) 오전 공고와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노인복지관 입장을 밝히고, 위탁 법인에 대한 공고를 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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