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도배, 장판 교체 등 지원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회장 최인성)이 지난 30일(토) 목포 죽교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석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가옥의 창호, 도배, 장판 교체(100만 원 상당)에 나섰다.
최인성 회장은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의 노후된 주택을 수리하게 되어 다행이다”면서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다면 한 걸음에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죽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준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은 110여 명의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회비 등으로 저소득층 후원물품 지원은 물론 위탁아동 장학금전달,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국제단체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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