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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신안군,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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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신안군,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선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12.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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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 향상

▲ 신안군청 전경.

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 향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여 2단계 향상된 결과이다.

이번 성과는 민선7기 들어선 이후 첫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으로, 이전의 부진한 청렴도를 상승시키고 “청렴한 천사섬 신안”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부패방지 및 지속적인 시책을 추진한 것이 등급 상승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군정방침으로 삼은 ‘신뢰받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부패방지와 깨끗한 군정에 많은 관심을 쏟아왔으며, 전 직원이 청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플로피아 섬가꾸기, 1도 1뮤지엄, 컬러 마케팅 등의 시책사업이 군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덕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하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 천사섬 신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내·외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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