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10일(화) 학내 다목적 영상매체실에서 지역일자리창출형 교육과정인 ‘특수용접’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용위기 지역인 목포, 영암권의 사업주와 노동자간 수요·공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전남서남권 조선경기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특수용접’과정은 청년부터 장년까지 취업희망자 43명을 교육,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는 전원 취업 예정에 있다.

특수용접 교육과정은 전남도에서 1인당 월 60만 원, 취업협약업체 월 20만 원, 대학지원 월 20만 원 등 총 100만 원 내외(교육생별 다소 상이)의 교육수당을 지원함으로써 노.사.정.학이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전기과, 발전설비과 등 4개 학과며,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다.

또한 폴리텍대학은 공공직업교육기관으로써 전액 국비지원(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등) 과정인 전문기술과정도 모집 중이다.

만 15세 이상 미취업자 대상 전문기술과정 ‘전기통신과’는 2020년 2월까지 모집하며, 인문계고 3학년 직업교육과정인 고교 위탁과정 ‘전기제어시스템’직종도 2020년 2월까지 모집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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