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에게 치약 300세트 전달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목포신협(이사장 박우영)과 연계해 치약세트 300개(2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보훈청에서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이명재 지청장은 6월 5일 후원물품 전달을 위해 내청한 박우영 이사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고령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목포보훈지청은 2006년 4월부터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역 7개 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보훈가족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치매 등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무의탁 독거 또는 노부부 세대인 241가구에 매주 1~2회 22명의 보훈 섬김이가 방문하여 가사, 간병, 우애, 편의 등 가사․간병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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