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일상생활·학업·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원예치료와 미술치료를 통해 해소하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색채심리검사로 심리상태 파악을 통한 자아와 타인의 타고난 기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은 참여 아동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표준화 도구인 강점·난점 설문조사를 병행·실시하여 조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아동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차 개입하여 관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 할 것을 밝혔다.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기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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