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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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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 신년사
  • 호남타임즈
  • 승인 2019.12.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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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 국회의원 박지원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평화와 사랑,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이희호 여사님 서거, 일본의 무역 도발, 남북관계 정체, 북미관계의 악화 등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에 가서 일본 정계 2인자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과 회동했고, 판문점에서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이희호 여사 서거 조화 및 조의문을 받아 오는 등 한일관계, 남북관계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부디 올해는 남북, 북미, 한일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새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서민경제, 우리 목포 경제입니다. 지난해 목포 관련 국비 예산을 국회에서 1,047억 증액, 총 7,924억 원이 확보되었습니다.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목포에 일자리가 생기고,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정부, 전남도,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하면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지난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 TV, 라디오에 출연해 목포와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송정-목포 KTX 노선 개통, 보성-목포 철도 건설, 압해-울도-달리-해남화원, 여수 다리 건설과 연결을 위한 사업이 확정되고 관련 예산이 확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상반기 문화부 지역거점관광도시에 목포가 선정되면 명실상부한 ‘목포 1000만 관광시대’가 열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용 파급 효과가 큰 해경 서부정비창 사업이 확정되었고, 국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단지에 목포가 선정되었고, 목포 의대 유치 및 부속병원 설립의 불씨도 다시 켜졌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일자리 창출에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젊은이와 외지인들이 돌아오는 목포, 우리의 아들딸, 손주 3대가 오순도순 모여 살 수 있는 목포를 만들 수 있도록 저도 목포시, 시민단체, 경제계와 머리를 맞댈 것입니다.

내년 이맘때에는 우리 모두 승자가 되어 올 한해를 멋지게 추억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목포 파이팅!, 시민 여러분 파이팅!

2020년 1월 새해아침
국회의원 박지원 올림

<밝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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