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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주동, 설 명절 맞아 사랑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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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주동, 설 명절 맞아 사랑 나눔 이어져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0.0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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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위문품 전달
▲ 부주동 안디옥교회 백미 기탁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위문품 전달

목포시 부주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김혜성)에서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40포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디옥교회는 장학금 후원 등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매년 앞장서고 있다.

김혜성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자생조직단체 연합에서는 사랑의 쌀과 라면, 귤, 김 등을 지역 경로당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부주동 자생조직단체 연합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돕기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서오천 위원장은 “이웃에게 봉사하기 위해 단체가 있는 것이고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지 부주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안디옥 교회와 부주동 자생조직단체 연합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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