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목포시 총선관련 첫 번째 단체 지지선언 눈길

목포시의 태권도 관장들(대표 장원주)은 17일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목포 태권도 관장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10년 동안 학생 수는 계속 줄어들고, 청소년과 청년들은 목포를 떠나고 있다”며 “목포시의 인구가 줄어드는 근본 원인은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목포시민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목포경제를 살리고 취학아동을 늘리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우기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희망이 없는 곳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겠는가”라며 “목포경제가 활성화되어 인구가 늘고, 희망이 보이는 목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기종 후보는 전남 정무부지사로서 전남예산 6조 원 시대를 연 예산전문가이자, 무엇보다 여수 경도에 1조2천억 원 투자를 유치해서 일자리 1만5천개를 만들어낼 기업투자유치 전문가다”고 언급하며, “우 후보만이 목포의 희망이라고 믿는다”며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지선언의 이유를 들었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저에 대한 지지가 확연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와중에 오늘의 지지선언이 또 하나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권도 관장들의 지지선언을 필두로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전라남도와 목포시 각계각층의 단체와 모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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