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을 지지하는 목포 청년모임이 19일 오후 3시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우목청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고용률과 실업률 등 목포시의 경제지표가 전남 최하위이며, 산업구조 또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실업과 빈곤 상태에 빠져있다”며, “4월 총선의 시대정신은 경제 패러다임의 교체를 통해 목포를 재창조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의 목포는 희망이 없는 상태라고 말하며, 목포의 청년에게 희망을 줄 인물인 우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통계청장,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재직시에 보여주었던 혁신 성공사례의 경험과 그의 새로운 목포 성장의 패러다임만이 유일한 대안이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하는 목포 청년들의 힘찬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경선과 총선에서 청년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에 참여하려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총선은 목포로부터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지지선언은 목포의 청년 100여 명(대표 이용철)이 참여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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