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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화장실에서 향긋한 편백향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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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화장실에서 향긋한 편백향이 나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07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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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면적 확충 리모델링 오픈

▲ 편백향과 더불어 더욱 넓어진 목포역 화장실.
목포역(역장 박석민)이 목포역을 찾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좁고 노후된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보강해 7일 오픈했다.

특히 화장실 내부에 강력한 향균 효과와 알레르기 피부질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치장하여 한껏 멋있고 건강에 유익하도록 하였으며, 여자화장실에는 화장대를 설비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비좁고 어두웠던 점을 보강하기 위해 기존 116㎡에서 147㎡로 면적을 확장시켰고, 넓고 시원한 투명창을 통해 자연 햇빛이 잘 들어로 함에 따라 한층 밝아지게 됐다.

박석민 역장은 “이번 화장실 개량에 이어 맞이방에 여행센터를 신설하고 별도 여행기획 전문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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