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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어 한국염전시찰단, 신안천일염 현지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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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어 한국염전시찰단, 신안천일염 현지견학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0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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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수식품 초청, 비금․도초 염전 견학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은 일본에 천일염을 수출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인 (주)청수식품에서 일본 소금 바이어 및 정기 구매자 6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염전시찰단을 초청, 천일염의 주 생산지인 천사섬 신안군 비금도와 도초도의 염전 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7일(목) 밝혔다.

비금도와 도초도의 염전은 668ha로 신안군 염전 면적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9년 5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청정한 바다와 깨끗한 갯벌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명품 신안천일염을 생산해내고 있다.

(주)청수식품은 1999년부터 매년 일본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금이 생산되고 있는 신안군의 염전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현장체험을 통한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인솔에 나선 김종갑 부사장은 “일본 소금 매니아층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민의 소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현지 바이어와 판매회사, 소비자층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 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국민들이 먹는 물을 가려 먹듯이 앞으로는 소금도 가려 먹어야 한다” 며 미네랄이 3배 이상 많고 짠 맛은 10% 이상 적어 각종 성인병과 비만을 예방하는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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