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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마을회 회장단 신안천일염 우수성 알기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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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마을회 회장단 신안천일염 우수성 알기 팸투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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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 일대에서 개최

▲ 전국 새마을회장단들의 소금 만들기 채염 체험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 행사가 전라남도 새마을회(회장 황금영) 초청으로 지난 12일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에서 9개 시도․시군구 새마을회 회장단(서울․대구․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경남․전남) 3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팸투어는 천일염이 직접 생산되고 있는 염전 현장을 견학하고 소금 만들기 채염 체험과, 소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금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새마을회는 신안군 천일염 직거래 및 홍보 활동과 교류 방문, 관광객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일염 팸투어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장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전국 소금의 65%가 신안군에서 생산되며, 다른 소금에 비해 천연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이 10% 이상 적은 신안천일염을 먹고 생활하는 신안군민은 다른 어느 지역 주민보다 성인병과 비만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볼 때 건강에 좋은 식품임을 알 수 있다”며, “이처럼 좋은 신안 천일염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회원들에게도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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