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관차 승무사업소 어우러기 봉사회(회장 정삼수)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연동의 저소득층 6가정을 방문하여 목포사랑상품권 및 화장지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연목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쌀, 라면, 과일, 국수, 화장지 등 생필품 등 (시가 32만 원)을 전달했다.
정삼수 회장과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연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어우러기 봉사회는 2009년부터 연목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올 해로 11년째 여름에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접대, 설과 추석 명절에는 경로당 및 복지사각 지대 주민들을 위로하고 연말에는 연탄지원 등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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