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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신안 원평항에 어구 등 보관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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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신안 원평항에 어구 등 보관시설 완공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0.01.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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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전남 신안군 비금면 원평항에 어구, 수산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마을 공동 다목적 보관시설을 지난 1월 20일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다목적 보관시설은 수산물, 건어물 및 어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용도로 조성돼 어업인의 어업활동에 도움은 물론 쾌적한 어항 환경도 고려하여 설계됐다.

길이 59.9m, 폭 10m 크기로 8억 원을 들여 조성된 보관시설은 주민들의 작업 편의성 또한 고려해 보관시설 내 호이스트(소형 기중기)를 설치했다.

한편, 원평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약 6,500백만 원을 들여 방파제 480m, 물양장 360m 등의 기본시설을 건설하였고, 지난 5월 국가어항에서 지방어항으로 전환됐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신축된 마을공동 다목적 보관시설을 통해 원평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항내 미관 역시 개선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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