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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 송진호 목포시체육회 회장, “전국체전, 시민평가받고 성공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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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 송진호 목포시체육회 회장, “전국체전, 시민평가받고 성공 되도록 노력”
  • 고영 기자
  • 승인 2020.01.26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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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호 회장, “각종 공모사업 유치, 재정 기여”
“직원 복지 향상, 소외된 경기단체 적극 지원”

송진호 회장, “각종 공모사업 유치, 재정 기여”

“직원 복지 향상, 소외된 경기단체 적극 지원”

 

민선 목포시체육회 송진호가 출범했다. 목포시체육회는 17일(금) 민선 초대 송진호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송진호 회장은 목포 문태중·고를 졸업했다. 그는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축구, 배구 골프, 카누, 육상 등 종목의 부회장, 홍보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송 회장은 “목포시체육회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중앙 및 전남도에서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재정자립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송진호 회장과 일문일답.

▲ 지역사회에서는 언론인, 박지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인해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시각이 있습니다. 체육과 관련된 인연을 말씀해 주세요.

= 목포시체육회 회장 출마하기 전에 전남육상연맹 회장을 했습니다.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되면서 자연스럽게 제1대 통합회장을 하게 됐습니다. 전국에서 전남육상의 위상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지도자, 코치, 선수와 서로 협력해 왔습니다. 목포와 전남에서 목포시축구협회 부회장, 목포국제축구센터 건립 자문위원, 목포시 어머니배구회 회장, 전남 골프협회 부회장, 목포시체육회 상임이사, 전남카누협회 홍보이사, 전남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남생활체육 육상연합회 회장, 전국생활체육 육상연합회 부회장, 목포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목포시 생활체육 육상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중앙에서도 체육과 관련된 활동 등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17년도에 대한체육회 제40대 남북체육교류 위원회 위원, 인도 부바네스화르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 부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 민선 목포시체육회에 대한 기대도 많습니다.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들은 무엇인가요?

= 아마도 시민의 관심이 많은 2022년 목포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입니다. 이를 위해 체육인과 목포시, 전남도와 각별한 협력관계가 필요합니다. 전국체전 많은 종목들을 목포에서 주로 개최 운영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수영 종목의 경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 목포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대회를 운영하고 대회가 끝나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야 합니다. 전국체전은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목포시체육회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많은데요.

= 목포시, 목포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예산을 도출 할 예정이며,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소외된 경기단체가 있는지 검토해야하고, 제대로 된 경기단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시와 협력해 중앙정부, 전남도 등의 공모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체육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체육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 동계 또는 하계 전지훈련 유치도 힘을 기울이고 있던데요.

= 동계훈련이나 하계 전지훈련은 목포시와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체육인과의 관계로 지속적으로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육상이 한 예입니다. 목포에서 국제투척대회를 개최하다 보니 외국 선수들도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육상 투척대회에서 목포 전지훈련을 했던 외국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를 제치고 우승한 기록도 있습니다.

전지훈련은 다른 지역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실력도 비교해 볼 수 있는 친목 화합의 장입니다. 좋은 선수 팀들이 많이 목포를 찾아야 자연스럽게 교류가 되고 목포를 알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됩니다.

목포를 방문하는 전지훈련 팀에게 사용 금액의 10%를 돌아갈 때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는데 지급 방식을 바꿀 필요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비용을 예측해 일부를 중간에 목포지역 화폐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하면 지역경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장려금, 인센티브도 결국 목포에서 사용하고 돌아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 추가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 목포시체육회 직원들의 복지도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신분상태가 대부분 1년 계약직이며, 연장되는 형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이직율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목포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생활체육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정리=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1월 21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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