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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줄 세우기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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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줄 세우기 ‘철퇴’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0.02.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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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까지 줄 세우기 분열 양상

목포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까지 줄 세우기 분열 양상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일부 선출직 공직자가 특정후보 공개지지 기자회견을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해 긴급 처방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월) 윤호중 사무총장 명의로 “선출직공직자의 총선 (예비)후보자 공개지지 금지 등 경선 중립 준수 지침 안내” 공문을 당 소속 전체 선출직 공직자에게 발송했다.

윤 총장은 “당 윤리규범제8조(공정한 직무수행)에 따라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 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여 경선 휴우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이어 “현 시간부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 등 금지와 경선 중립 의무를 준수할 것을 지침으로 안내 드리며, 선출직 공직자는 당의 가치 실현과 총선 승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현직 도의원과 시의원들을 줄 세우는 등 문제가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례대표 시의원까지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등 해당 행위도 전개되고 있어 민주당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회는 선거중임을 감안하여 총선 승리를 위해 3일부터 공개지지 선언에 대해서는 강력한 문책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민국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월 6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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