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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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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 성황리 종료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0.02.09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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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학교 야구꿈나무들 열띤 경쟁 펼쳐
2020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0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16개 학교 야구꿈나무들 열띤 경쟁 펼쳐

영암군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 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지난 2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총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세한대 야구장에서 진행 된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년도 하계 대회보다 6개 팀이 많은 전국 16개 중학야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한 달 여 간을 영암에 체류하며 동계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린 서울 성남중학교와 서울 대치중학교가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충남 공주중, 전북 군산중학교가 공동3위에 선정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파로 인한 추운날씨였음에도 야구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었고 그와 더불어 다수의 학부모들이 선수단과 동행해 대회기간 동안 우리 군에 체류하면서 관광 비수기에 지역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영암군체육회와 함께 우리군의 우수한 스포츠인프라와 온화한 기후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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