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및 아동·노인·다자녀 취약계층에 치킨 및 피자전달

굽네치킨 목포연산북항점(대표 황천용)은 지난 7일 20만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 10세트를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치킨, 피자는 그룹홈 1곳과 취약계층 아동·노인·다자녀 가정 4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굽네치킨 목포연산북항점은 이전부터 인근 북항동, 죽교동의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가구에 무료로 치킨을 제공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왔다.

치킨을 전해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때우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치킨 한번 마음 편히 시켜먹은 적이 없었는데 뜻밖의 치킨선물을 받아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녹는 기분이 들었다”며 감사해했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나눔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굽네치킨 목포연산북항점(대표 황천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나눔 실천이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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