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18:21 (금)
우기종 예비후보 ‘손편지’와 SNS를 결합한 이색선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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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예비후보 ‘손편지’와 SNS를 결합한 이색선거 눈길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0.02.11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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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에 디지털 더해 감동과 공감의 물결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우기종 예비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우기종 예비후보.

아날로그 감성에 디지털 더해 감동과 공감의 물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외부 선거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손편지를 활용한 선거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우기종 예비후보는 목포의 청년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현실 해결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자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SNS를 이용한 선거 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손글씨 편지에서 후보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손편지를 쓰고 사진을 찍어 SNS와 문자로 보내고,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메신저와 SNS로 편지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기종 예비후보의 SNS에 감동과 공감의 댓글이 꼬리를 물고 있으며, 다음 편지의 내용과 대상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한 선거운동 사례로, 많은 선거캠프에서 주목하고 있다.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면서도 보다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평소 펜으로 메모를 하고, 편지쓰기를 좋아해서 목포의 청년들과 수산업 종사자 분들에게 편지를 썼을 뿐인데 이렇게 관심을 끌 줄은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우기종 예비후보가 수산업 종사자와 청년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그동안 목포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참 애쓰셨습니다. 가장 먼저 새벽을 깨우고, 거친 바다와 싸워 오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목포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우기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참 애썼습니다. 잘 버텼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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