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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기원 1,000만 원 지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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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기원 1,000만 원 지정기탁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0.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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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층 코로나19 지원 나눔사업비 쾌척
㈜광주은행,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광주은행,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소득층 코로나19 지원 나눔사업비 쾌척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목포시에 기탁 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재난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지금의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목포 시민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삼계탕 500만 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지원사업(300만 원), 2019년 중앙시장 화재 성금기탁(2,000만 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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