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대상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43개 투표소, 9개 사전투표소, 1개 개표소를 대상으로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개표소의 경우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비상구 안전관리 및 기타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항 조사 ▲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하게 된다. 위법·불량사항이 확인될 경우 선거일 이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원국 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불량사항등은 조치 완료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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