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01:37 (목)
김영록 전남도지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응상황 점검
상태바
김영록 전남도지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응상황 점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3.23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 선별진료소 운영상황 확인·방역관계자 격려
김영록 전남도지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응상황 점검.
김영록 전남도지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응상황 점검.

장성군 선별진료소 운영상황 확인·방역관계자 격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장성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 중인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강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방역관계자들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방역망을 촘촘히 유지하고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기침예절, 손씻기 등 예방수칙과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도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현장 점검 강화를 위해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운영중이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 시군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