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에 힘을 보태려는 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최영진) 마스크 80박스(3백만 원 상당), 한국오리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양상현) 오리고기 5kg 80박스(3백만 원 상당), 대한오리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성주) 돼지고기 2kg 500박스(9백만 원 상당),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나린(대표 이병일) 손소독제 300개(4백만 원 상당)의 성품 기탁이 이루어졌고 학산면 임정일씨는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품 중 육류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결식 우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예방물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품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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