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4·15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이슈별 인터뷰 ⑥ 목포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왔나
상태바
[4·15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이슈별 인터뷰 ⑥ 목포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왔나
  • 호남타임즈 기자
  • 승인 2020.04.07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⑥ 목포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왔나

◎ 기호 1 김원이 후보 더불어민주당

저는 21대 총선에 목포 유권자와 시민들의 공복으로 부름 받고자 첫 도전에 나섭니다.

따라서 ‘성과’보다는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나의 관심은 언제나 목포였습니다. 20대 청년 시절, 목포에서 배움기회를 놓친 노동자들을 위한 야학, 올바른 지역여론을 만들기 위한 지역언론사 창간 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 재임시에는 지역 상생 노력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목포와 신안을 주요 대상지역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했습니다. 목포시의 경우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서울시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으며, 청년 창업, 청년 고용 등 목포지역 청년들을 위한 서울시와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목포시민을 위한 봉사와 선거출마를 결심한 이후로는 목포시민, 유력인사, 정당관계자, 기업인, 언론인 등과 만남을 통해 6천여 명 이상과 교류하였습니다. 앞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비전은 ‘동아시아 관문도시 목포’다. 동아시아관문도시 목포를 실현하기 위한 50대 과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새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입니다.

◎ 기호 3 박지원 후보 민생당

저는 지난 12년 동안 목포 발전의 큰 틀을 마련했습니다. 김영록 현 지사는 물론 과거 이낙연, 박준영 전 지사와 힘을 합쳐서 ktx 무안공항 경유 고속화 사업, 무안공항 확장, 부산까지 6시간 40분 걸리던 길을 2시간 20분으로 단축하는 남해안 철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구도시 목포를 위해서 북항, 신항 내항, 남항 등 항만 개발 관련 예산 총 6,483억원을 확보했고, 2,521억원의 대불산단 및 국립 목포대, 목포해양대 국책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목포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만들었고, 도시재생 및 역사문화 공간 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1,241억원을 확보 지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 도시 선정, 8년 만에 이루어낸 해경 서부 수리정비창(국영 선박 수리 조선소),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섬의 수도 목포 육성, 그리고 국가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즉 해상 풍력발전 배후 지원 단지 및 지원 항만 목포 선정, 국도 77호선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등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에 이은 재지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 및 중소조선업 등을 특별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이제 1조원 대의 5대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대폭 지원해서 목포 일자리, 더 큰 목포를 만들어 목포 중심의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목포 신안 통합을 시작으로 목포권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청년과 기업이 돌아오는 목포를 통해 시 재정을 넉넉히 확충해 교육, 문화, 안전에 집중 투자해서 3대가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모셨듯이 목포시민을 모실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비례대표 초선으로 시작을 했고 목포 지역구 3선을 포함해 4선을 역임 중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야당 총재 시절부터 당 대변인으로 김대중 총재를 지근 거리에서 보좌했고, 정권교체 이후에는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민주당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 당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 기호 6 윤소하 후보 정의당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은 20년 넘게 목포 시민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어떠한 정치인도 목대 의대 설립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목포대 의대 유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청와대와 복지부, 교육부, 기재부를 직접 만나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교육부의 ‘목포대 의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성사시켰습니다. 목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이제 복지부와 교육부의 의사정원 확대 결정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목대 의대 외에도 8년간 말만 무성했던 해경서부정비창을 우리 목포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고, 또한,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목포근대문화거리 조성과 야행 사업을 실질적으로 성사시켰습니다.

우리 목포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윤소하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 기호 2 황규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선거사무소와 협의 후 별도로 게재됩니다.

<호남타임즈신문 4월 2일자 3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힘 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