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은 서울 도봉구청 광장에서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무안군(군수 김철주)이 본격적인 양파․마늘 출하기를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황토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간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도봉구청 광장에서 양파, 마늘, 쌀, 잡곡, 양파즙 등 무안황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가졌다.
대도시 직거래 장터임을 감안하여 홍보에 목적을 두고 시중가격 보다 싼 가격으로 무안양파를 판매하여 직거래 장터 개장하자마자 무안양파 3톤을 소비하고 현지에서 추가 주문을 받는 등 성과를 올렸다.
무안군 관계자는 “도봉구청 직거래 장터는 매년 6월에 자매결연단체가 연합하여 열리는 행사로 원산지와 품질이 확실하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무안 양파와 마늘을 구매하는 소비자 30%정도는 단골 고객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철주 무안군수는 도봉구청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 무안황토농산물을 함께 홍보하고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무안군은 가뭄 등 어려운 농촌과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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