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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바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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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바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2.06.1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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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박준혁(대성초 6) 김현성(석현초 1) 김영서(이지차일드)

▲ 바다사랑 그리기 대회 시상식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15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해양경찰청 주최 제7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5월 30일 개최)에서 입선한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품된 작품 2,544점 중 초등부 고학년에

▲ 박준혁(대성초 6)'멋있는 구조대'
는 대성초등학교 6학년 박준혁 ‘멋있는 구조대’, 초등부 저학년은 석현초등학교 1학년 김현성 ‘사나운 고래잡기’, 유치부는 이지차일드 김영서 ‘물고기간호사’ 등 3명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토해양부장관과 해양경찰청장, 목포문화방송사장 상장과 상금 2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박준혁 어린이의 ‘멋있는 구조대’는 바다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치는 해양경찰 활동상이 생동감

▲ 김현성(석현초 1)‘사나운 고래잡기’
있게 표현돼 심사위원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또, 석현초등학교 4학년 최희승 등 6명은 금상을, 목포부설초등학교 6학년 정다윗 등 9명이 은상을, 목포 용호초등학교 6학년 윤지수 등 6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90명이 동상을, 671명이 입선하는 등 총 785명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라남도교육감,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문화방송사장

▲ 김영서(유치부 이지차일드)‘물고기간호사’
등을 수상했다.

심사에 참가한 심사위원은 “출품작들이 전반적으로 짙은 색감을 사용했고 독창적이면서도 짜임새와 구성에 맞는 등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아져 수상작을 결정하는데 힘들었다”고 심사 소감을 피력했다.

해경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심어주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우수작품을 액자로 제작하여 관내 각급학교, 도서관, 각종 해양환경 행사 등에 전시하여 지역민과 함께 해양오염방지활동을 추진,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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