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18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자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목포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및 읍사무소, 경찰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헌혈 행사는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채혈 장비 및 버스, 청사 방역 관리는 물론 참여자가 일정 시간차 분산 집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실시했다.

장경숙 서장은 “이번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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