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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어촌公社 사장, 신안 팔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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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어촌公社 사장, 신안 팔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사업현장 방문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0.07.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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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사장 신안 팔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사업현장 방문.
김인식 사장 신안 팔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사업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지난 1일 전남 신안군 팔금면에 위치한 다목적농촌용수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주민과 무안신안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정근 주민자치회장, 박두훈 팔금면장, 박효성 신안군 건설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식 사장은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피해 지역에 안정적인 수자원확보와 용수공급으로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개선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최완일 무안신안지사장은 “가뭄이 들면 하늘만 쳐다보며 한탄해오던 팔금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니만큼 면밀한 현지조사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답했다.

팔금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매년 심해지는 신안군 팔금면 일대의 가뭄피해를 해소하기 위하여 2017년 예정지 조사를 시작으로 다음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2020년 6월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3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저수지 4개소, 양수장, 용수로 등의 시설을 설치 및 보강하여 대체수원이 없는 팔금면 일대에 단비와 같은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에서는 올해 세부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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