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3일 오후2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급증에 따른 대응대책을 마련하고자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그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식돼 오던 지역에서 1주일동안 50여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고위험시설(12종) 직원들 출입자제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모니터링 ▲ 해외입국자 구급대 이송지원 변경 ▲소방서 음압이송 들 것 보급 추진 ▲ 여름철 온열환자와 코로나19환자 구별 철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원국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마스크착용 생활화 등 군민들 개개인의 협조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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