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8월 14일실시, 적극적 참여와 정확한 조사 부탁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소장 김두만)는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0년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목포, 무안, 신안, 진도, 영암의 약 4천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통계청 및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9종의 국가통계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국가통계조사는 년간 7종으로 서비스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기업활동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월간은 2종으로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등이다.

조사결과는 2020년 11월~2021년 2월 중에 조사결과 별로 공표 할 예정이다.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국가 및 지방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김두만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장은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수집된 통계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업체는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요청드린다”고 부탁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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