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에서는 2019년 7월 3일(화) 진도군지회 신규회원 33명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군지회별로 순회하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가자 모두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개인별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진행한다.

전남연합회는 올해에도 10개클럽을 신규클럽으로 조직하여, 84개 클럽과 9개 행복나눔봉사단 등에서 1,500여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한다.

배기술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봉사활동 클럽을 적극 육성하여 ‘노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젊어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마을 가꾸기. 노약자 돌봄이, 사회질서 계도 등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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