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탑승자 마스크 의무착용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탑승자 마스크 의무착용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1,590여 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운수종사자는 운수회사에서 구입해 지급받거나 본인이 직접 구입해야 하는데,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배부하게 된 것이다.
또 순천시는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시내버스와 택시 모든 차량과 승강장에 부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착용 정착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종사자와 이용객들은 차량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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