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8:38 (목)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상태바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0.08.11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 압해서 구슬땀...목포·신안통합, 목포대 의대 유치에 뜻 모아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목포시 죽교동 새마을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신안 압해서 구슬땀...목포·신안통합, 목포대 의대 유치에 뜻 모아

죽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서남권 도·농지역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안군 압해읍 복룡4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죽교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운) 및 동 직원 등 16여 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을 손질하고 고추를 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땀 흘려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운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상생 발전하는 목포·신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매 죽교동장은 “꾸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래전부터 동일생활권인 목포와 신안은 교통의 발달로 더욱 가까워졌다. 목포·신안 통합 및 서남권 지역민의 숙원인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