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 27일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제18호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안에 태풍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우리나라 영향 여부를 고려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선제적 대응활동으로 태풍에 대비코자 ▲침수ㆍ붕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수방장비 사전 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산사태 위험지역 및 공사장ㆍ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사전 점검 ▲비상 대비태세 확립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태풍피해 발생 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와 민생보호 활동에 가용 소방력을 최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태풍이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사태나 침수취약지역 주민은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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