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19특수구조대(대장 최종수)는 지난 4일(금) 영산강 지류인 전남 나주시 남평읍 지석천에서 실종자 수색 현장에 소방 드론(무인비행 장치)을 활용해 수색활동을 실시했다.
나주 남평읍 광이니 남평 대교 지점 지석천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활동을 29일부터 이어가고 있다. 지석천 주변, 인근 산 일대 등 구조 대원의 동선에서 빠질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남 119특수구조대는 “소방 드론은 구조 대원이 미처 수색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매우 유용하여 화재현장, 실종자 수색, 수난 사고, 산악사고 등 다양한 구조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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