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 50세대에 전달

목포시 연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가 21일(월) 오후 3시 목포시 백련지구 내 LH행복주택 경로당에서 사랑의 추석 모싯잎 송편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연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송정화) 주관으로 부녀회원과 동직원들이 참여하여 모싯잎 송편을 직접 빚고 쪄서 개별 포장을 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눠줬다.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선정했다. 경로당에 나오시지 못한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안부 인사를 하며 전달했다.

행사는 김종식 목포시장 부인인 구희영 여사, 박문옥 전남도의원, 최현주 전남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또한 문현진 주민자치위원장, 김광수 자치위원회 고문 등이 후원금을 협찬하여 사랑의 추석 모싯잎 송편 나눔행사가 추석명절을 밝게 했다.

/정은서기자

<호남타임즈 2020년 9월 23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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